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홍콩으로 3박 4일 여행을 떠납니다. 숙소가 센트럴 역 근처인데, 부모님 입맛에도 잘 맞고 너무 줄이 길지 않은 로컬 딤섬 집을 찾고 있어요. 유명한 팀호완이나 원딤섬도 생각 중인데, 혹시 대기가 너무 길까 봐 걱정입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숨은 맛집이나 가성비 좋은 곳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하지 않고, 하가우랑 슈마이가 맛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웨이팅을 오래 하시기 힘들어서 이른 아침이나 애매한 오후 시간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센트럴에 있는 '소호 딤섬'도 깔끔하고 향신료 향이 안 강해서 무난하게 드시기 좋습니다.
이른 아침에 가실 거라면 센트럴 IFC몰에 있는 팀호완이 접근성도 좋고 대기도 적은 편이라 추천해요.
줄 서는 게 걱정이시면 애매한 오후 3시쯤 방문해 보세요. 대부분의 딤섬집들이 한산해서 여유롭게 식사 가능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신다면 로컬 식당보다는 조금 더 깔끔한 '원딤섬'이나 '딤딤섬'이 위생적으로도 안심되실 거예요.
센트럴 근처라면 '딩딤 1968' 추천해요. 하가우랑 슈마이 둘 다 한국인 입맛에 딱 맞고 맛있습니다.
셩완 쪽에 있는 '딤섬스퀘어' 가보세요. 센트럴에서 가깝고 가성비 최고에 맛도 대중적이라 부모님도 좋아하실 거예요.
팀호완은 이른 아침 오픈 직후에 가면 대기 거의 없이 드실 수 있어요. 센트럴역점은 테이크아웃도 잘 되어 있습니다.
'린흥귀'도 로컬 분위기 느끼기엔 최고지만, 카트식이라 부모님 모시고 주문하기는 조금 정신없을 수 있어요.
셩완 '딤섬스퀘어'에서 하가우랑 크리스피 창펀 꼭 드셔보세요. 부모님 입맛에도 절대 실패 안 합니다.
퍼시픽 플레이스에 있는 '딤섬 라이브러리'도 추천해 드려요. 퓨전 스타일이긴 한데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부모님 모시기 좋습니다.
저는 부모님 모시고 '소셜 플레이스' 갔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딤섬 맛도 호불호 없이 좋았어요.
'맥심즈 팰리스'도 추천해 드립니다. 시청 건물에 있어서 찾기 쉽고 정통 카트식 딤섬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센트럴 랜드마크 근처라면 '락차 티하우스'도 분위기 차분하고 딤섬 맛이 깔끔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 좋습니다.
'딩딤 1968'은 한국어 메뉴판도 잘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정말 편리해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입니다.
하가우랑 슈마이는 웬만한 로컬 체인점 어디를 가도 기본 이상은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모님 체력을 생각하시면 센트럴역 내부나 쇼핑몰 안에 입점한 깔끔한 매장 위주로 동선 짜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