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인도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바라나시에서 3일을 보냈습니다. 바라나시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특유의 향과 분위기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첫날 저녁에는 갠지스강 가트에서 열리는 종교 의식인 '아르티 푸자'를 보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횃불을 흔들며 기도하는 모습이 정말 경건하고 웅장하더군요. 다음 날 아침에는 일출 보트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아침 햇살이 강물에 비치면서 현지인들이 목욕을 하고 빨래를 하는 일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는데, 묘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보트 타실 때는 호객 행위가 엄청 심하니까 미리 숙소 연계 투어를 이용하거나, 가트 주변에서 여러 명과 흥정해서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라나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인도 여행 중 가장 인상 깊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골목길이 좁고 복잡하니 길 잃어버리지 않게 지도 앱을 꼭 켜고 다니세요!
일출 보트 투어 때 사진 너무 잘 나왔을 것 같아요! 아침 햇살 비치는 갠지스강이라니 상상만 해도 멋집니다.
바라나시는 진짜 호불호 갈린다던데 글 보니까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