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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교통권인 바포레토 롤링베니스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었어요. 만 29세 이하이신 분들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여권 꼭 지참하셔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바포레토를 타며 바라보는 운하의 풍경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와는 전혀 다른 설렘을 주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집들로 유명한 부라노 섬에 다녀왔습니다. 본섬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부니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건물들을 보니 왜 인생샷 명소라고 하는지 바로 이해가 가더라고요.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시그니처 포즈인 9분할 사진도 찍고, 유명한 레이스 소품들도 구경했습니다. 다만 섬이 아담해서 2~3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니, 돌아오는 길에 무라노 섬도 함께 묶어서 하루 코스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부라노 섬 9분할 사진 필수죠! 날씨 좋을 때 가셨나 봐요.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롤링베니스 카드 꿀팁 감사합니다. 나이 제한 걸리기 전에 얼른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