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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하면 역시 티본스테이크죠! 저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라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달오스테' 1호점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대기가 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출발하기 일주일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시간 맞춰 가니 대기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저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이 갇혀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 질이 좋아서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풍미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양이 꽤 많아서 둘이서 1kg 먹었는데 배가 터질 뻔했습니다. 사이드로 주문한 구운 야채도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아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특정 예약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수기나 애매한 시간대에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미리 확인해 보고 가세요. 그리고 식사 후에 주는 레몬첼로는 도수가 높으니 술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