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남편이랑 이탈리아 남부 렌트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차를 빌려서 나폴리, 쏘렌토를 거쳐 아말피 해안 도로를 쭉 달려보고 싶은데요. 인터넷 찾아보니 아말피 코스 도로 폭이 엄청 좁고 대형 버스들이 튀어나와서 운전 난이도가 헬이라는 글이 많네요. 남편이 운전 경력 10년이 넘고 베테랑이긴 한데 현지 운전 매너나 주차가 악명 높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특히 ZTL(진입제한구역) 단속이랑 주차장 요금이 무섭다는데, 초행길에 렌트카로 남부 도는 건 역시 무리일까요? 그냥 대중교통이나 사설 투어 이용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지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남편분이 베테랑이셔도 아말피 해안도로는 정말 긴장하셔야 해요. 도로가 좁은 데다 대형 버스가 중앙선을 물고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탈리아 남부는 주차가 정말 지옥이에요. 주차비가 비싼 것은 물론이고 주차 공간 자체를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ZTL은 네비게이션만 믿다간 과태료 폭탄을 맞기 딱 좋습니다. 마음 편하게 남부 투어 프로그램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저희도 렌트해서 다녀왔는데 가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멈출 수 있어서 후회는 없었어요! 다만 운전자는 운전하느라 풍경을 거의 못 봅니다.
운전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여행 중에 부부 싸움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안전하고 편하게 전문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시는 걸 적극 권장해 드려요.
남편분이 베테랑이셔도 아말피 해안도로는 정말 긴장하셔야 해요. 도로가 좁은 데다 대형 버스가 중앙선을 물고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