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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탈리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카프리섬이었습니다. 특히 날씨가 좋아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푸른 동굴(Grotta Azzurra)'에 입장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파도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입장이 전면 통제되는데, 제가 간 날은 운 좋게 오픈했더라고요. 작은 나룻배로 갈아타고 누워서 아주 좁은 동굴 입구를 통과하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신비로운 푸른 빛의 바다는 정말 비현실적이었습니다. 뱃사공들이 부르는 이탈리아 가곡이 동굴 안에 울려 퍼질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대기 시간이 길고 추가 비용이 꽤 들긴 하지만, 날씨가 허락한다면 꼭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배 타기 전에 멀미약 꼭 챙기세요!
와, 푸른 동굴 입장 성공하셨다니 정말 3대가 덕을 쌓으셨나 봐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대기만 2시간 하다가 결국 파도가 세져서 못 들어갔는데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멀미약 꿀팁 감사해요! 배멀미 심한 편인데 카프리 갈 때 꼭 미리 챙겨 먹어야겠어요.
뱃사공들이 노래 불러줄 때 분위기 진짜 대박이죠. 영상으로만 봐도 소름 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