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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에서 3박 4일 동안 여유롭게 머물다 왔습니다. 보통 남부는 당일치기나 1박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3박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장점은 단연 아침과 저녁의 여유로움입니다. 낮에는 당일치기 관광객들로 엄청 붐비는데, 아침 일찍이나 해 질 무렵에는 정말 조용하고 로맨틱한 동네로 변합니다. 테라스에서 와인 한잔하면서 바다를 바라보는 매 순간이 힐링이었어요. 남부의 진면목을 보시려면 꼭 숙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단점은 역시나 사악한 물가와 교통 체증입니다. 밥값은 로마보다 확실히 비싸고, 숙소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계단이 너무 많아서 매일 등산하는 기분으로 다녀야 합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이나 짐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상쇄할 만큼 뷰는 끝내줍니다.
3박 하셨다니 정말 여유롭고 좋으셨겠어요! 저도 다음에는 꼭 숙박해보고 싶네요.
낮의 복잡함을 피해서 아침저녁으로 느끼는 한적함이 진정한 남부의 매력인 것 같아요.
포지타노 계단은 진짜 상상을 초월하더라고요. 캐리어 들고 이동할 때 정말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