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달 말에 처음으로 이탈리아 로마로 3박 4일 여행을 떠나게 된 직장인입니다. 나름대로 머리를 맞대고 일정을 짜봤는데, 동선이 효율적인지 혹은 너무 무리한 일정은 아닌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n\n1일차에는 오후 2시쯤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가볍게 트레비 분수와 판테온, 나보나 광장을 야경 삼아 둘러보려고 합니다. 이동은 도보로 할 생각인데 첫날부터 너무 무리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n\n2일차는 바티칸 반일 투어를 신청해 두었습니다. 투어가 끝나면 오후 2시쯤 될 것 같은데, 가볍게 늦은 점심을 먹고 천사의 성을 거쳐 로마 시내를 더 둘러볼 예정입니다. 3일차에는 대망의 남부 전일 투어(폼페이, 포지타노)를 가는데, 새벽 일찍 출발해서 밤늦게 오는 코스라 체력 관리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4일차 오전에는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를 빠르게 보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혹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첫날 일정은 공항에서 숙소 도착 시간 고려하면 도보로 충분히 가능해요. 야경이 정말 예쁩니다.
남부 투어 다음날인 4일차가 생각보다 엄청 피곤할 거예요. 체력 안배 잘하셔야 합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바티칸 반일 투어 끝나면 다리가 꽤 아플 텐데, 중간에 카페에서 꼭 쉬어가세요.
4일차에 콜로세움이랑 포로 로마노 내부 입장까지 하려면 시간이 촉박할 수 있으니 겉에서만 보시는 걸 추천해요.
전반적으로 알차게 잘 짜신 것 같아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