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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에서 포지타노를 거쳐 아말피까지 직접 렌트카를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악명 높은 해안 도로라는 말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운전 경력이 꽤 있으신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도로 폭이 굉장히 좁은 데다가 대형 관광버스가 수시로 반대편에서 넘어오기 때문에 양보와 서행이 필수입니다.\n\n특히 커브길이 끝없이 이어져서 시야 확보가 어렵고, 현지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며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분들은 멘탈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창밖으로 펼쳐지는 남부 해안의 절경을 원하는 곳에 멈춰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였습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주차비가 비싸다는 점도 미리 참고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