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여행을 계획 중인데 숙소를 본섬에 잡아야 할지, 아니면 메스트레역 근처에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본섬이 야경 보기 좋고 낭만적이라고 해서 마음이 기울고 있긴 해요. 그런데 베네치아는 돌바닥에 다리가 많아서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가 지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28인치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앞이 깜깜하네요. 바포레토(수상버스) 정류장 근처로 숙소를 잡으면 캐리어 이동이 조금 수월할까요? 아니면 그냥 속 편하게 메스트레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 기차로 본섬을 왔다 갔다 하는 게 나을지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메스트레역 앞 호텔에 묵으면 기차 타고 10분 만에 본섬 도착해서 아주 편해요.
28인치면 메스트레역 근처 강력 추천합니다. 다리 하나 건널 때마다 영혼이 털리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체력이 약하시거나 짐이 무거우면 메스트레가 답입니다. 숙소 비용도 본섬보다 훨씬 저렴하고 이동도 편리해요.
본섬의 낭만은 포기하기 어렵죠. 캐리어 이동할 때만 조금 고생하면 밤과 아침의 한적한 베네치아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본섬에 묵으실 거면 구글맵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에 계단(다리)이 몇 개나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바포레토 정류장 바로 근처라면 본섬도 괜찮습니다. 다만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는 숙소라면 캐리어 들고 계단 오르내리기 정말 힘들어요.
본섬의 아침 안개와 야경은 메스트레에 묵으면 절대 못 느껴요. 조금 고생하더라도 하루 정도는 본섬 숙박 추천합니다.
본섬 야경이 정말 예뻐서 무조건 본섬 추천해요! 캐리어는 바포레토 정류장 바로 앞 숙소로 잡으시면 생각보다 다닐 만합니다.
저는 28인치 들고 본섬 갔다가 울 뻔했습니다. 다음 여행에는 무조건 메스트레역 근처로 가려고요.
저는 본섬 정류장 바로 앞 호텔로 예약했더니 다리 안 건너고 편하게 다녀왔어요. 무조건 정류장 접근성 좋은 곳으로 하세요!
메스트레역 근처에 숙소 잡고 본섬은 가볍게 몸만 다녀오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기차로 금방이라 정말 편했습니다.
캐리어 이동 서비스(포터 서비스)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돈은 좀 들지만 본섬의 낭만을 즐기기엔 가장 좋은 타협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