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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계획 중인 여대생입니다. 로마에 늦은 밤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테르미니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려고 하는데요. 카페나 블로그 글들을 보면 테르미니역 주변이 우범지역이라 밤에는 절대 돌아다니지 말라는 글이 많아서 너무 걱정됩니다. 가격이나 이동 편의성을 생각하면 역 근처가 제일 좋아 보이는데, 치안이 그렇게 심각한 수준인가요? 역 바로 앞이나 24번 플랫폼 쪽은 피하라는 구체적인 조언도 있던데, 혹시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 분위기가 어땠는지 알려주시면 숙소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밤늦게 도착하시면 역 바로 앞은 노숙자가 많아서 무서울 수 있어요. 최대한 큰길로 다니시고 숙소는 역에서 도보 5분 이내로 잡으세요.
24번 플랫폼 쪽은 밤에 진짜 어둡고 분위기 음침해요. 차라리 반대편인 마르살라 거리 쪽이나 아예 공화국 광장 쪽을 추천합니다.
혼자 여행하시는 거면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테르미니역에서 약간 떨어진 안전한 구역으로 잡는 걸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