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피렌체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 풀고 글 씁니다! 피렌체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티본스테이크를 오늘 저녁에 먹으려고 하는데요.\n\n블로그나 SNS에 나오는 유명한 곳들은 대기 시간도 너무 길고 가격도 꽤 비싼 편이더라고요. 현지인들이 자주 가거나 관광객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가격 대비 맛이 훌륭한 가성비 맛집이 있을까요?\n\n양은 2인 기준 1kg 정도 먹으려고 합니다.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갈 수 있는 곳이면 더 좋고, 예약이 필수인 곳이라도 일단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렌체의 맛있는 스테이크 집 공유 부탁드려요!
유명한 'Zaza'도 구글 맵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고 은근히 가성비 괜찮습니다.
식당 가시면 하우스 와인(Vino della casa) 꼭 같이 시켜 드세요. 스테이크랑 궁합이 예술입니다.
보통 티본은 1kg부터 주문을 받는데, 둘이서 먹기에 아주 배부르고 딱 좋은 양이에요.
저는 'Trattoria da Tito' 추천드립니다! 직원분들 텐션 엄청 높고 유쾌해서 기분 좋게 먹고 왔어요.
달오스테는 너무 대기업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Osteria Santo Spirito'는 가성비도 맛도 훌륭했어요.
가성비 원탑은 'Trattoria Mario'인 것 같아요. 점심에만 영업하니까 시간 잘 맞춰서 가보세요!
예약 없이 가시려면 오픈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가서 줄 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L'Brindellone' 추천해요.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훨씬 많고 가격도 정말 착합니다.
피렌체 중앙시장 2층 푸드코트 안에 있는 스테이크 집도 의외로 가성비 좋고 맛있습니다. 예약 없이 가기 딱 좋아요.
피티 궁전 근처에 있는 'Trattoria Casalinga'도 가정식 느낌에 티본스테이크 정말 저렴하고 맛있어요.
저는 'Trattoria Bordino' 추천해요. 골목 안쪽에 있어서 비교적 조용하고 고기 퀄리티도 아주 훌륭합니다.
골목에 숨겨진 'Trattoria Sabatino' 가보세요. 정말 로컬 분위기에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렴해요.
달오스테 꼭 가고 싶으시면 인터넷에서 할인 쿠폰 미리 챙겨가시는 걸 추천해요. 그럼 가성비 괜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