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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쿠오카로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워낙 맛있는 게 많기로 유명한 도시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우선 '신신라멘' 텐진 본점은 돈코츠 라멘 특유의 잡내가 거의 없고 국물이 진하면서도 깔끔해서 대중적인 맛이었습니다. 면의 굵기도 얇아서 후루룩 넘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오오야마' 모츠나베는 된장 베이스 국물이 정말 깊고 고소했습니다. 마지막에 짬뽕 면 사리 추가해서 먹는 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야키니쿠 전문점인 '니쿠이치' 하카타점을 다녀왔는데, 가성비 좋게 질 좋은 와규를 부위별로 즐길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태블릿으로 한국어 주문이 가능해서 주문하기도 정말 편리했어요. 혹시 후쿠오카 가실 분들은 이 세 군데는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신신라멘은 진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인 것 같아요. 텐진 본점 웨이팅은 길지 않았나요?
오오야마 모츠나베에 짬뽕 면 사리는 국룰이죠! 글 보니까 갑자기 맥주에 모츠나베 땡기네요.
니쿠이치 하카타점 가성비 최고죠. 태블릿으로 한국어 주문이 돼서 저도 편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 달에 후쿠오카 가는데 맛집 리스트에 바로 저장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