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혼자 도쿄로 3박 4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신주쿠역 근처로 잡았는데 첫날 저녁으로 맛있는 라멘을 먹고 싶네요.\n\n유명한 체인점 말고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숨은 맛집이나 진한 돈코츠 라멘 맛있는 곳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웨이팅은 1시간 정도까지는 기다릴 수 있어요!
'라멘 하야시다'는 꼭 가보세요. 웨이팅이 조금 있긴 한데 회전이 빨라서 30분 정도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현지인 맛집 느낌 원하시면 신주쿠 교엔 근처 '멘조 토쿠센'도 추천합니다. 면발이 쫄깃하고 국물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신주쿠역 지하가 복잡하긴 한데 '오카유' 근처 라멘 골목도 가볼 만해요. '반카라' 라멘도 진한 돈코츠 맛이라 만족하실 겁니다.
저는 신주쿠 갈 때마다 '멘야 무사시'는 필수로 들려요. 두툼한 고기 고명이 정말 최고입니다.
가부키초 쪽에 있는 '소바하우스 콘지키호토토기스' 미슐랭 맛집 추천해요. 조개 육수 베이스라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신주쿠 가부키초 쪽에 있는 '타츠노야' 츠케멘 진짜 맛있어요. 소 곱창이 들어간 국물이 예술인데 대기 시간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신주쿠역 서쪽 출구 근처에 있는 '멘야 무사시' 본점 추천합니다. 차슈가 엄청 두껍고 국물이 정말 진해서 든든해요.
돈코츠 좋아하시면 '가부키초 이치란' 말고 '하카타 텐진' 추천해 드려요. 현지 느낌 물씬 나고 회전율도 빨라서 금방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멘 타카하시'의 구운 날치 베이스 라멘 추천해요. 국물이 엄청 깊고 깔끔해서 해장용으로도 최고입니다.
'멘야 쇼'의 시오라멘(소금라멘)도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요. 현지인들이 웨이팅 많이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고노카미 제작소' 츠케멘 어떠신가요? 새우 베이스 국물인데 정말 진하고 독특해서 한 번쯤 가볼 만합니다.
신주쿠 산초메 쪽에 있는 '하야시다' 추천합니다. 닭 육수 베이스인데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차슈가 부드러워요.
돈코츠 라멘 원하시면 신주쿠 동쪽 출구 근처 '라멘 지로'도 도전해 보세요. 양이 엄청나게 많고 마늘 맛이 강한데 매니아층이 깊습니다.
혼자 가시는 거면 '타츠노야'가 정말 딱입니다. 다찌석 위주라 혼밥하기 편하고 곱창 츠케멘이 정말 별미예요.
구글 지도에 'Ramen Tatsunoya' 검색해서 가보세요. 곱창 찍어 먹는 츠케멘인데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습니다.
진한 국물 좋아하시면 '무테키야' 가보시면 좋을 텐데 이케부쿠로라 조금 머네요. 신주쿠 내에서는 '멘야 무사시'가 제일 무난하게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