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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단풍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국내 단풍 명소 3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는 보은 속리산 세조길입니다. 평탄한 산책로를 따라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울긋불긋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남녀노소 걷기 좋습니다. 두 번째는 정읍 내장산입니다. 단풍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곳이죠. 특히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단풍 터널은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화려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근교의 광주 화담숲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도 있고, 잘 가꾸어진 도보 코스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을을 느끼기 좋습니다. 화담숲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니 방문 전에 꼭 일정 확인하세요!
내장산 단풍 터널은 살면서 꼭 한 번은 봐야 하는 풍경이죠. 정말 온 세상이 붉게 물든 느낌입니다.
화담숲은 단풍 철만 되면 예약 전쟁이라 매번 실패하네요. 올해는 꼭 성공해서 다녀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