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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아침 일찍 청량리역에서 KTX를 타고 강릉으로 출발했습니다. 2시간도 안 걸려서 강릉역에 도착할 수 있으니 당일치기 여행으로 정말 딱이더라고요. 강릉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주문진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주문진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유명한 드라마 촬영지에서 줄 서서 인증샷도 남기고, 근처 방파제를 따라 쭉 걸으며 바다 내음을 만끽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물회 한 그릇을 먹었는데 아주 꿀맛이었어요. 오후에는 안목해변 커피거리로 넘어가서 바다를 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저녁 기차로 서울에 돌아왔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하루였습니다.
주문진 물회는 정말 참을 수 없죠. 시원한 파도 소리 들으러 저도 이번 주말에 떠나고 싶어지네요.
KTX가 생겨서 확실히 강릉 당일치기가 편해진 것 같아요. 알찬 코스로 잘 다녀오셨네요!
도깨비 촬영지에서 찍은 사진 정말 예쁘게 나왔을 것 같아요. 당일치기로 스트레스 풀기 딱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