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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로만 듣던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직접 느끼고 왔습니다. 저녁 무렵에 돌산공원으로 올라가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했는데, 마침 노을이 지는 시간대라 하늘이 붉게 물드는 모습과 여수 앞바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에는 이순신광장으로 이동해서 낭만포차 거리까지 천천히 걸었습니다. 거리에 가득 찬 버스킹 음악 소리와 오색 찬란한 대교의 불빛들이 어우러져 여수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더군요. 포차에서 돌문어 삼합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며 여행의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혹시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케이블카는 꼭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끊으셔서 갈 때의 노을과 올 때의 야경을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수의 밤은 낮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여수 밤바다는 언제 가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케이블카를 왕복으로 끊어서 노을과 야경을 다 보는 꿀팁 정말 유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