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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솔솔 불 때 다녀오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가 바로 전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한복도 대여해서 입고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고 왔습니다. 한옥마을 거리를 걷다 보면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있어서 찍는 사진마다 다 인생 사진이 되더라고요. 경기전에 들어가서 대나무 숲길도 걷고, 한옥의 처마 곡선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복 입고 돌아다니니 마치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전주 하면 역시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길거리에서 파는 육전과 바게트 버거, 그리고 저녁으로 먹은 전주비빔밥과 떡갈비까지 아주 입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좀 많긴 했지만, 그만큼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가을 전주는 정말 사랑이죠! 은행나무 길 걸으면 너무 로맨틱해요.
한복 입고 경기전 가신 거 정말 잘하셨어요. 인생샷 제대로 건지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