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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KTX 타고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두 시간도 안 걸리니까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정말 부담 없고 좋네요. 강릉역에 내려서 버스 타고 바로 안목해변으로 향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카페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어디를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3층짜리 루프탑 카페로 들어갔어요.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보면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니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해 질 녘쯤 되니까 하늘이 핑크빛으로 물드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강릉 가시면 초당순두부 드시고 안목해변에서 커피 한 잔 하시는 코스 강추합니다.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요즘 KTX가 잘 되어 있어서 강릉 당일치기 진짜 편하고 좋더라고요! 동해 바다는 언제 봐도 힐링입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갈 때마다 기분 좋은 곳이에요. 초당순두부 먹고 커피 마시는 코스는 국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