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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가 없는 뚜벅이라 제주도 여행 걱정을 많이 했는데, 동쪽 위주로 코스를 짜서 다녀오니 생각보다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다닐 만했습니다! 저처럼 뚜벅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코스를 공유해 봅니다. 첫날에는 공항에서 급행버스를 타고 함덕해수욕장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근처 멋진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먹었는데 정말 천국이 따로 없더라고요. 둘째 날에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를 돌았습니다. 버스 배차간격이 길 때는 택시를 호출해서 이용했는데, 이동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요금도 적당하게 나왔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평대리 해변 근처의 조용한 북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 동쪽은 서쪽에 비해 조금 더 차분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있어서 뚜벅이로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뚜벅이 분들 걱정 말고 도전해 보세요!
저도 면허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이 글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코스 참고할게요.
함덕 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는 정말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오는 것 같아요.
평대리 쪽 북카페라니 정말 힐링 제대로 하셨을 것 같아요. 분위기 너무 좋았겠어요.
버스랑 카카오택시 적절히 섞어 타면 뚜벅이도 제주 여행 충분히 가능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