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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경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을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날씨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첫날에는 첨성대 주변 핑크뮬리 군락지를 방문했는데, 분홍빛 물결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라 가족사진만 수백 장은 찍은 것 같네요. 오후에는 황리단길로 이동해서 아기자기한 소품샵들을 구경하고 유명한 십원빵도 먹어봤습니다. 골목마다 한옥 스타일의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어디를 들어갈지 고민이 많았어요. 저녁에는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감상했는데, 물에 비친 누각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경주는 올 때마다 고즈넉한 매력이 있어서 매번 힐링하고 갑니다.
첨성대 핑크뮬리 지금 딱 예쁠 시기네요!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은 정말 볼 때마다 감탄만 나와요. 인생샷 건지셨나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황리단길 십원빵은 따끈할 때 치즈 늘려 먹는 재미가 솔솔하죠.
경주는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 같아요. 저도 조만간 가을 경주 가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