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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홍콩 여행 간 김에 하루 비워서 마카오 당일치기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터보젯 페리 타고 마카오 외항 터미널로 넘어갔습니다. 입국 수속도 생각보다 빨랐고 바로 리스보아 셔틀버스 타고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했어요. 세나도 광장에서 육포 거리 지나서 성 바울 성당 유적까지 걸어갔는데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사진 찍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인생샷 건졌습니다. 점심은 근처 웡치케이에서 완탕면이랑 볶음밥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오후에는 타이파 지역으로 넘어갔어요. 베네시안 호텔이랑 런더너, 파리지앵 호텔 야경 보면서 한 바퀴 돌았는데 밤이 되니까 화려함의 극치더라고요. 당일치기라 시간이 조금 촉박하긴 했지만, 핵심만 쏙쏙 골라보기엔 충분한 일정이었습니다.
웡치케이 완탕면 진짜 맛있죠! 저도 마카오 갈 때마다 꼭 들르는 맛집이에요.
홍콩 갈 때 마카오 하루 넣을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 코스대로만 다녀와도 충분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