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하면 에그타르트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 여행에서 유명한 두 곳을 모두 다녀와서 비교해 드립니다. 먼저 콜로안 빌리지에 있는 로드스토우 본점은 정말 인생 에그타르트였습니다. 겉은 페이스트리처럼 파삭하고 속은 커스터드 크림이 꽉 차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많이 달지 않아서 여러 개 먹어도 느끼하지 않더라고요. 타이파 빌리지 지점도 가봤는데 맛은 비슷하지만 본점 특유의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반면 세나도 광장 근처의 마가렛 카페 이 네이베는 좀 더 묵직하고 짭조름한 맛이 강했어요. 버터 향이 아주 진해서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이었습니다. 다만 대기 줄이 너무 길고 앉아서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는 단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로드스토우의 압승이었습니다!
마가렛 카페 에 네이베는 진짜 앉을 곳이 너무 없어서 길에서 서서 먹어야 하는 게 아쉬워요.
다음 달에 마카오 가는데 이 글 저장해두고 꼭 두 군데 다 가볼게요. 좋은 비교 감사해요!
에그타르트 때문에 마카오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사진만 봐도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로드스토우는 무한정 들어갑니다. 두 박스 안 사 온 걸 후회해요.
콜로안 빌리지 본점 분위기가 진짜 사기죠. 타르트 들고 산책하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저는 짠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마가렛도 꽤 맛있었어요! 다만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었네요.
개인적으로 로드스토우가 덜 느끼해서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마가렛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는데, 글 보니까 로드스토우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드스토우는 타이파 지점에서 사서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식어도 맛있음!
마가렛 사장님이 로드스토우 창업주 전 부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나요? 맛이 미묘하게 다른 게 신기해요.
와, 저도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먹고 눈물 흘릴 뻔했어요. 진짜 인생 타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