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홍콩 3박 4일 일정 중에 하루를 빼서 마카오 당일치기를 다녀오려고 계획 중입니다. 부모님 연세가 60대 중반이신데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을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아침 일찍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넘어가서 세나도 광장 일대 구경하고, 점심 먹고 타이파로 넘어가서 호텔 투어 좀 하다가 밤에 다시 페리 타고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이동할 때 대중교통보다는 택시 위주로 탈 생각인데, 당일치기보다는 마카오에서 1박을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홍콩에만 집중하는 게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홍콩에서 마카오 갈 때 버스나 대교 이용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멀미가 덜하고 페리보다 편하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3박 4일이면 홍콩만 보기에도 일정이 빡빡할 수 있어요. 부모님과의 첫 여행이시라면 홍콩에 집중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마카오 당일치기 하실 거면 아침 일찍 서두르지 마시고 점심쯤 넘어가서 야경 보고 밤늦게 오는 코스도 괜찮습니다.
60대 중반이시면 당일치기는 체력적으로 꽤 힘드실 수 있어요. 페리 터미널 이동하고 대기하는 시간도 은근히 지치거든요.
세나도 광장 주변은 사람도 많고 복잡해서 부모님이 금방 지치실 수 있으니 카페 위치를 미리 알아두세요.
택시 위주로 이동하신다면 당일치기도 아주 불가능하진 않지만, 일정은 정말 여유롭게 잡으셔야 해요. 세나도 광장 바닥이 돌길이라 발이 금방 피로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홍콩 3박 4일 일정도 짧은 편이라, 부모님 체력을 생각하면 홍콩에만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타이파 호텔들이 워낙 크고 화려해서 부모님들이 좋아하시긴 할 거예요. 만약 가신다면 세나도 광장은 과감히 빼고 타이파 쪽만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카오에서 1박 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야경이 정말 예쁜데 당일치기로 가면 밤에 쫓기듯 돌아와야 해서 아쉬워요.
부모님 모시고 갈 때는 무조건 여유로운 게 최고더라고요. 페리 왕복 시간만 해도 꽤 걸려서 하루가 다 갑니다.
저희 부모님도 60대이신데 당일치기 다녀오시고 다음 날 하루 종일 호텔에서 누워 계셨어요. 생각보다 이동 피로가 큽니다.
호텔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잘 활용하시면 택시비도 아끼고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