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하면 역시 에그타르트를 빼놓을 수 없죠! 가장 유명한 두 브랜드인 콜로안 빌리지의 '로드스토우'와 마카오 반도의 '마가렛 카페 이 나타'를 모두 먹어보고 비교해 봤습니다. 입맛은 주관적이니 가볍게 참고만 해주세요.\n\n먼저 로드스토우의 에그타르트는 페이스트리가 정말 바삭하고 필링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입니다. 계란 비린내가 전혀 없고 우유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에요. 식은 후에 먹어도 바삭함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게 신기했습니다.\n\n반면 마가렛 카페 이 나타는 탄 맛이 가미된 포르투갈식 느낌이 더 강하고 필링이 로드스토우보다 좀 더 달고 짭조름한 편입니다. 버터 향이 아주 강해서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풍미는 이쪽이 더 강렬하게 느껴졌어요. 다만 느끼한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로드스토우를 더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약간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마가렛 카페 이 나타가 더 취향에 맞았어요. 단짠단짠의 정석이랄까요.
저는 역시 로드스토우 파예요! 식어도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이 잊혀지질 않네요.
마가렛 카페 이 나타는 버터 향이 진짜 진하죠.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요.
두 곳 다 가봤는데 제 입맛에도 로드스토우가 훨씬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비교 분석 글 정말 유용해요! 이번에 마카오 가는데 두 군데 다 들러봐야겠어요.
마가렛 카페는 대기가 너무 길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맛은 확실히 자극적이고 맛있었어요!
로드스토우 본점에서 갓 나온 거 먹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