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세나도 광장의 '윙치케이'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해서 애매한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대기 팀이 좀 있더라고요. 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가장 대표 메뉴인 새우 완탕면과 소고기 볶음면(건炒牛河)을 주문했습니다. 완탕면은 국물이 맑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났고, 면발이 꼬들꼬들한 에그누들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완탕 안의 새우가 정말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이 훌륭했어요. 다만 면의 꼬들한 식감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고, 양이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소고기 볶음면은 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대중적으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짭조름한 맛이었습니다. 세나도 광장 가신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 양이 좀 적어서 완탕면 먹고 길거리 간식 또 사 먹었어요. 맛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윙치케이 워낙 유명해서 필수 코스죠! 솔직한 후기 적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고기 볶음면이 불향 나고 맛있다는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면 꼭 같이 시켜봐야겠어요.
대기 20분이면 정말 선방하셨네요! 저는 주말 점심에 갔다가 1시간 넘게 기다렸거든요.
완탕 속 새우가 정말 통통하고 맛있더라고요. 국물도 시원해서 해장용으로도 딱입니다.
와, 여기 저도 가봤는데 에그누들 식감이 진짜 독특하더라고요! 새우 완탕은 진짜 맛있었어요.
에그누들 꼬들꼬들한 맛이 은근히 중독성 있죠. 사진 보니까 마카오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