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마카오 하면 역시 에그타르트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해서 두 군데 모두 직접 다녀와서 비교해 봤습니다. 먼저 콜로안 빌리지에 있는 로드스토우 본점을 방문했는데요. 평일 오전인데도 대기가 조금 있었지만, 갓 구워져 나온 타르트를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페이스트리는 바삭하고 필링은 커스터드 크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달콤했어요. 다음 날에는 세나도 광장 근처에 있는 마가렛 카페 이 네이타를 찾아갔습니다. 여기는 로드스토우보다 약간 더 묵직하고 짭조름한 맛이 느껴졌어요. 버터 향이 조금 더 강하게 올라오는 느낌이라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정말 잘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겉바속촉의 정석을 느끼고 싶다면 로드스토우를, 좀 더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원하신다면 마가렛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두 곳 모두 매력이 달라서 에그타르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에 한 곳씩 다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게 정말 맛있으니 포장하더라도 꼭 한 개는 길거리에서 바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