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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선셋이라는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습니다. 날씨 요정이 도와줘서 매일 환상적인 노을을 보고 왔는데요, 제가 가본 곳 중 가장 좋았던 선셋 포인트 세 곳을 공유합니다. 가장 유명한 탄중아루 해변은 사람이 정말 많지만, 그만큼 넓게 펼쳐진 붉은 하늘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돗자리 하나 챙겨가서 누워있는 걸 추천해요. 조금 더 조용한 곳을 원하신다면 코코힐(Coco Hill)도 괜찮습니다.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보는 선셋이 일품이에요. 마지막으로 워터프론트 근처 펍에서 맥주 한잔 마시며 보는 노을도 낭만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신청한 반딧불 투어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들을 보며 인생 샷도 건지고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모기 기피제는 필수 중의 필수니 꼭 챙겨가세요!
코코힐은 처음 들어보는데 다음 여행 때 꼭 가봐야겠어요.
탄중아루 해변 정말 예쁘죠! 돗자리 꿀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