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날씨가 다행히 맑아서 매일 환상적인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두 선셋 포인트인 '탄중아루 해변'과 '시내 워터프론트'를 비교해 드릴게요. 우선 탄중아루 해변은 정말 넓게 트인 바다와 하늘 전체가 붉고 보랏빛으로 물드는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모래사장에 비치는 반영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다만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고 돌아올 때 그랩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반면에 워터프론트는 바다 바로 옆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맥주나 음료를 마시며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하루는 탄중아루에서 제대로 된 선셋 사진을 남기시고, 다른 날은 워터프론트 식당가에서 편하게 식사하며 노을을 감상하시는 일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탄중아루 갈 때는 아예 왕복으로 택시 투어 예약해서 가는 게 마음 편하겠어요.
저 작년에 갔을 때 탄중아루에서 그랩 한 시간 동안 안 잡혀서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랩 안 잡힐 때는 탄중아루 야시장 구경하면서 시간 좀 보내다 잡는 것도 방법이더라구요.
워터프론트에서 맥주 마시면서 보는 선셋은 진짜 낭만 그 자체죠!
두 곳 장단점을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여행 계획 짜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와, 탄중아루에서 그랩 잡기 힘들다는 얘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 사실이군요. 꿀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편하게 볼 수 있는 워터프론트가 더 제 취향이었어요.
탄중아루 노을 사진 보니까 당장 비행기 표 끊고 싶어지네요.
저도 다음 달에 코타키나발루 가는데 이 코스대로 하루씩 가봐야겠어요.
세계 3대 선셋이라는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구요. 진짜 눈물 나게 아름다웠어요.
워터프론트 식당가 중에서 특별히 추천하시는 맛집이나 명당 자리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