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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는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렌트카가 필수라고 들었기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공항에서 렌트해서 3일 동안 다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운전하기 정말 편하고 대만족이었습니다! 운전석이 한국과 반대(우핸들)라서 처음엔 좌회전, 우회전할 때 깜빡이 대신 와이퍼를 켜는 실수를 몇 번 했지만, 도로에 차가 많지 않고 다들 양보를 잘 해줘서 금방 적응했습니다. 신호등이 거의 없고 회전교차로(라운드어바웃)가 많아서 진입할 때 오른쪽 차량 먼저 보내는 규칙만 잘 지키면 어려울 게 전혀 없더라고요. 다만 밤에는 가로등이 없는 구간이 많아서 엄청 어둡고, 갑자기 원숭이나 소가 도로에 나타날 수 있으니 야간 운전은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차는 관광지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초보 운전자분들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우핸들 걱정되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글 읽고 용기가 생기네요!
저도 랑카위에서 렌트했었는데 깜빡이 대신 와이퍼 작동한 거 완전 공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