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3박 4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 일정을 알차게 짜보려고 노력했는데 동선이 괜찮은지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첫째 날은 오후 도착이라 숙소 체크인하고 메르데카 광장이랑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야경 보는 걸로 가볍게 시작하려고 해요. 둘째 날은 바투 동굴에 갔다가 오후에는 센트럴 마켓이랑 차이나타운을 구경할 예정입니다. 셋째 날은 반딧불이 투어를 신청해 뒀는데, 투어 시작 전 오전 시간에 어디를 가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마지막 날은 쇼핑몰 투어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특히 셋째 날 오전에 갈 만한 미술관이나 가벼운 산책 코스가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6월 날씨가 많이 덥다고 들었는데 휴대용 선풍기 필수겠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동선 아주 깔끔하고 좋네요! 바투 동굴 갈 때는 계단이 많으니 편한 운동화 신고 가세요.
셋째 날 오전에는 국립미술관(National Art Gallery)이나 이슬람 예술 박물관 추천해 드려요. 특히 이슬람 예술 박물관은 에어컨도 빵빵하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6월 쿠알라룸푸르는 정말 습하고 더우니까 손선풍기랑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반딧불 투어 가기 전에 'KLCC 공원' 산책하시는 것도 좋아요. 도심 속에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가볍게 걷기 딱입니다.
메르데카 광장은 밤에 조명 켜지면 정말 예쁘니까 사진 많이 찍고 오세요!
쇼핑몰은 파빌리온 추천해 드립니다. 맛집도 많고 기념품 살 만한 마트도 크게 있어요.
셋째 날 오전에 레이크 가든(Perdana Botanical Garden) 산책하시는 건 어떨까요? 초록초록해서 힐링하기 좋습니다.
바투 동굴 가실 때 원숭이들이 소지품이나 가방을 낚아챌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날씨가 상상 이상으로 더우니 실내 일정을 적절히 섞는 걸 추천합니다. 쇼핑몰 투어할 때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시면 좋아요.
혼자 여행하시기에 치안도 괜찮고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어서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센트럴 마켓 근처에 있는 카스투리 워크도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카야토스트 꼭 드셔보세요.
6월이면 우기가 아니라서 여행하기는 좋지만 한낮에는 무조건 실내로 대피하셔야 해요. 손선풍기 절대 잊지 마세요!
반딧불 투어 가실 때는 모기 기피제 꼭 챙겨가세요. 숲이라 모기가 꽤 많더라고요.
일정이 아주 알차고 무리 없는 동선이네요. 첫날 트윈타워 야경 보실 때 수리아 KLCC 분수쇼 시간 맞춰 가보세요!
국립 모스크(National Mosque)도 이색적이고 사진 잘 나와서 오전 코스로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