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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화려한 야경이죠. 제가 직접 가보고 비교해 본 대표적인 야경 명소 3곳의 특징과 장단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앞 분수 광장 (KLCC 파크) 가장 대표적인 클래식 코스입니다. 타워 바로 밑이라 웅장함이 느껴지지만, 타워 전체를 한 화면에 담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광각 렌즈가 필수이며, 바닥에 누워서 사진 찍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후 8시 전후로 진행되는 분수쇼와 함께 감상하기 좋습니다. 2. 메르데카 광장 식민지 시절 건축물들에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서 유럽에 온 듯한 이국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트윈타워와는 완전히 다른 고풍스러운 매력이 있습니다. 사람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한적하게 산책하며 사진 찍기 아주 좋습니다. 3. 헬리 라운지 바 (Heli Lounge Bar) 실제 헬기 착륙장을 저녁 시간에 루프탑 바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사방이 탁 트여 있어서 석양부터 야경까지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난간이 없어서 조금 아찔하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칵테일 한잔하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단, 예약이 필수이고 드레스 코드가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