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랑카위로 커플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섬이 꽤 커서 대중교통보다는 렌트카를 빌려서 다니는 게 편하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운전 경력이 1년 정도 된 초보라 걱정이 앞섭니다. 말레이시아는 운전석이 우리나라와 반대인 오른쪽이라고 알고 있는데, 역주행을 하거나 깜빡이 대신 와이퍼를 켜는 실수를 자주 한다고 하더라고요. 도로 상황이나 현지 운전자들의 운전 매너는 어떤 편인가요? 랑카위 도로가 구불구불하거나 험하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그랩을 타고 다니는 게 마음 편할지, 아니면 용기 내서 렌트를 해보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차는 하기 쉬운 편인가요?
저는 남편이랑 그랩 타고 다녔는데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운전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여행하고 싶으시면 그랩 추천합니다.
랑카위는 차가 별로 없고 도로가 한적해서 초보 운전도 금방 적응하실 수 있어요. 우측 핸들만 처음에 조금 신경 쓰시면 됩니다!
초보 운전이시라면 마음 편하게 그랩 타고 다니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그랩이 정말 잘 잡히고 요금도 저렴한 편이거든요.
길이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렌트카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시내 쪽은 오토바이가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세요.
저도 처음에 와이퍼 엄청 켰는데 한두 시간 타니까 적응되더라고요. 랑카위는 렌트가 확실히 여행의 질을 높여줍니다.
저도 1년 차일 때 랑카위에서 렌트했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쉬웠어요. 깜빡이랑 와이퍼 헷갈리는 건 반나절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랑카위는 주차가 정말 편해요! 웬만한 관광지나 식당마다 넓은 무료 주차 공간이 많아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현지 운전자분들 매너가 한국보다 훨씬 여유롭고 빵빵거리지 않아서 초보가 운전하기에 스트레스가 덜해요.
우회전, 좌회전할 때 역주행하지 않도록 앞 차 따라가는 느낌으로만 운전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을 거예요.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이나 템플룬 산 쪽은 경사가 좀 있고 구불구불하지만 천천히 서행하시면 무리 없습니다.
렌트카 비용이 저렴해서 하루 이틀만 빌려보시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반납하시는 방법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