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안녕하세요! 얼마 전 멕시코시티로 3박 4일간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치안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관광지 중심(레포르마, 콘데사, 로마 지역)으로 다니니 밤늦게 다니지 않는 이상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소칼로 광장 주변의 웅장한 역사적 건축물들과 인류학 박물관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멋졌습니다.\n\n맛집으로는 길거리 타코도 정말 맛있었지만,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타코 집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알 파스토르 타코는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더라고요. 멕시코 전통 디저트인 추로스 맛집 '엘 모로'에서 따뜻한 초콜릿 음료와 함께 먹는 추로스는 여행 중 쌓인 피로를 싹 날려주었습니다.\n\n마지막으로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대중교통보다는 우버(Uber)를 이용하시는 게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가격도 한국에 비해 저렴해서 부담 없이 탈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고산 지대라 그런지 조금만 빠르게 걸어도 쉽게 숨이 찰 수 있으니 물을 자주 마시며 무리하지 않는 일정을 잡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