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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 버스를 타고 와하카로 넘어왔습니다. 왜 다들 와하카를 미식의 도시라고 하는지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해했어요. 첫날에 시장에서 먹은 틀라유다(Tlayuda)는 바삭한 또띠아에 치즈와 고기가 듬뿍 올라가서 맥주 안주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파는 떼하떼(Tejate)라는 전통 음료도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제 입맛에는 고소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7월에 열리는 게라게차 축제 기간은 아니었지만 도시 전체가 알록달록하고 활기찬 분위기라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박물관이나 갤러리도 많아서 문화 예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은 도시입니다.
와하카는 정말 사랑이죠! 틀라유다에 맥주 한잔 마시던 때가 너무 그리워지네요.
저도 떼하떼 처음 마셨을 때 생각보다 고소해서 깜짝 놀랐어요. 미식의 도시 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