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초에 인생 버킷리스트였던 오아하카 망자의 날(Dia de los Muertos)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코코'의 배경이 된 곳답게 도시 전체가 주황색 메리골드 꽃과 화려한 해골 장식으로 가득 차서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였습니다.\n\n축제 기간에는 길거리 곳곳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예술가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100페소 정도 내고 해골 분장을 하고 축제에 참여했는데, 그냥 구경만 하는 것보다 훨씬 몰입감이 있고 현지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공동묘지에서 밤샘 추모를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 슬픈 분위기가 아니라 고인을 추억하며 음악을 연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축제였습니다.\n\n다만 이 기간에는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숙소와 항공권 예약은 최소 6개월, 가능하면 1년 전에 해두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물가도 평소보다 많이 오르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현지인들과 어우러져서 축제를 즐기신 게 참 부럽습니다. 진짜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셨겠어요.
물가가 많이 올라도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니 용기 내서 도전해보고 싶어집니다.
메리골드 꽃 가득한 거리라니 상상만 해도 너무 아름답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힐링 될 것 같아요.
공동묘지 추모 분위기가 슬프지 않고 따뜻하다는 게 참 신기하면서도 멋진 문화인 것 같아요.
오아하카 망자의 날은 진짜 평생에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어요. 생생한 후기 읽으니 더 가고 싶어집니다.
페이스 페인팅까지 하셨다니 제대로 축제를 즐기셨네요. 해골 분장하신 모습도 너무 궁금합니다!
와, 저도 영화 코코 진짜 재밌게 봤는데 현장 분위기가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요! 버킷리스트에 바로 저장했습니다.
숙소랑 항공권을 1년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라니 인기가 정말 엄청나네요. 꿀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