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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마을로 유명한 잔세스칸스도 좋지만, 조금 더 한적하고 아기자기한 네덜란드 근교를 느끼고 싶어서 에담(Edam)과 볼렌담(Volendam)에 다녀왔습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뒤편 버스 터미널에서 지역 버스 패스를 사면 하루 종일 이 일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요. 에담은 치즈로 유명한 작은 마을인데, 운하와 아담한 도개교, 그리고 꽃으로 장식된 예쁜 집들이 가득해서 산책하는 내내 힐링이 되었습니다. 주말인데도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어요. 그 후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해 어촌 마을인 볼렌담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항구를 따라 해산물 튀김(Kibbeling)과 하링(Haring)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요. 바다를 바라보며 갓 튀긴 생선튀김에 맥주 한 잔 마시니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에담이랑 볼렌담 코스 정말 좋죠! 키벨링에 맥주는 진짜 환상의 조합이에요.
잔세스칸스는 너무 관광지 느낌이 강한데 에담은 한적해서 산책하기 딱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