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일정 중에 하루를 비워 근교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후보로 풍차가 있는 잔세스칸스와 동화 같은 수로 마을인 히트호른(Giethoorn)을 두고 고민 중이에요.\n\n잔세스칸스는 기차로 가깝게 갈 수 있어서 편해 보이고, 히트호른은 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조용한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해서 끌리네요. 가을 기준(10월 중순)으로 어디가 더 매력적일까요? 두 곳 모두 다녀오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립니다.
10월 중순 네덜란드는 날씨 변덕이 심하니 당일 일기예보 보고 결정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히트호른에서 직접 운전하는 보트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에요! 날씨만 맑다면 무조건 히트호른 추천합니다.
잔세스칸스에서 자전거 대여해서 한 바퀴 도는 코스 정말 추천합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달리기 좋아요.
히트호른의 고요하고 아기자기한 마을 분위기는 다른 곳에서 느끼기 힘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이동이 편한 잔세스칸스가 훨씬 나은 선택일 거예요.
10월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히트호른 보트 탈 때 꽤 추울 수 있으니 옷 단단히 입고 가세요.
동화 같은 풍경을 원하시면 히트호른이 압도적이지만 대중교통 편의성은 잔세스칸스가 훨씬 좋습니다.
10월 중순이면 히트호른은 조금 쓸쓸할 수 있어서 가깝고 활기찬 잔세스칸스를 더 추천해요.
일정에 여유가 없고 편하게 다녀오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잔세스칸스로 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히트호른 수로 마을은 정말 평화로움 그 자체예요. 인생샷 남기고 싶으시면 히트호른으로 가세요!
저는 두 곳 다 가봤는데 가을 감성에는 잔세스칸스 풍차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가을철 히트호른은 낙엽이 떨어져서 나름의 운치가 있지만 운행하지 않는 보트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잔세스칸스는 이동 시간이 짧아서 반나절만 보고 암스테르담 시내 일정을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요.
잔세스칸스 코코아 냄새와 치즈 시식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습니다.
히트호른은 편도 2시간 반 이상 걸려서 당일치기로는 조금 피곤할 수 있으니 체력을 고려해 보세요.
잔세스칸스에서 먹었던 수제 와플이랑 치즈가 너무 그리워지네요. 가볍게 다녀오기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