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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킷리스트였던 코이켄호프(Keukenhof) 튤립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꽃들이 정말 활짝 피어있더라고요. 사방이 온통 형형색색의 튤립이라 걷는 내내 눈이 행복했습니다. 저는 스키폴 공항에서 출발하는 콤비 티켓(셔틀버스 + 입장권)을 미리 예매해서 갔는데, 공항에 가니까 코이켄호프 가는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서 버스 타기 쉬웠습니다. 오전 9시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으니, 사진 여유롭게 찍고 싶으신 분들은 오픈 시간 맞춰서 일찍 가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공원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편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푸드트럭에서 감자튀김(Friet) 사 먹으면서 쉬엄쉬엄 돌았는데 4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봄에 네덜란드 가시는 분들은 무조건 일정에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