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혼자 마닐라로 4박 5일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필리핀은 처음이라 치안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위험하다는 글도 많고 괜찮다는 글도 있어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n\n일단 숙소는 안전하다고 하는 마카티나 BGC(본파시오) 쪽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주로 낮에는 쇼핑몰이나 유명 관광지를 돌고 밤에는 무리하게 돌아다니지 않을 생각입니다.\n\n혹시 최근에 마닐라 다녀오신 분들 중에 혼자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팁이 있다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택시는 그랩을 이용하는 게 안전하겠죠?
무조건 그랩(Grab)만 이용하세요. 일반 길거리 택시는 바가지 요금이나 사기 위험이 큽니다.
여권이랑 큰 돈은 숙소 금고에 보관하시고 당일 쓸 만큼만 들고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낮에 쇼핑몰 위주로 다니시고 밤늦게 유흥가만 안 가시면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가방은 항상 앞으로 매시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소지품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몰 오브 아시아나 그린벨트 같은 대형 쇼핑몰 내부만 다녀도 일정 꽉 찹니다. 거기는 가드들이 많아서 안전해요.
저도 지난달에 마닐라 혼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치안이 괜찮았어요.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잘 지키시면 됩니다.
그랩 부를 때 차량 번호랑 기사 얼굴 꼭 확인하고 탑승하세요. 그랩은 정말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스마트폰 길거리에서 들고 다니면서 보지 마시고, 매장 안이나 건물 들어가서 확인하세요. 소매치기 조심해야 합니다.
BGC나 마카티는 밤에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정말 안전해요. 숙박 위치 아주 잘 선택하셨습니다.
마카티 그린벨트 쪽은 밤에도 조깅하는 사람들 많을 정도로 치안이 좋습니다. 걱정 놓으셔도 돼요.
늦은 밤에 으슥한 골목길만 안 가시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