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오랜만에 돈 모아서 클락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나름 머리 맞대고 3박 5일 일정을 짜봤는데, 동선이나 난이도가 적당한지 골프 마니아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일차: 저녁 비행기 도착 후 숙소 체크인 및 휴식 2일차: 미모사 CC (18홀) -> 저녁 한식당 및 마사지 3일차: 썬밸리 CC (18홀) -> 시내 구경 및 로컬 맛집 4일차: FA코리아 CC (18홀) -> 레이트 체크아웃 후 공항 이동 썬밸리가 경치가 좋다고 해서 기대 중인데 난이도가 꽤 높다고 들었습니다. 100돌이들이 치기에 너무 멘붕 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코스 난이도나 맛집 추천 등 어떤 피드백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FA코리아는 한국 골프장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편안하게 치실 수 있을 거예요.
미모사 라운딩 끝나고 근처에서 먹는 산미구엘 맥주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부럽습니다!
썬밸리 카트 타고 올라갈 때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해저드랑 오비가 많으니 마음 비우고 명랑 골프 하세요.
3일 연속 라운딩이라 체력 안배가 중요하겠네요. 마사지 매일 받으시는 거 강력 추천합니다!
썬밸리는 확실히 난이도가 좀 있지만 경치가 정말 예술이라 후회 없으실 겁니다. 공 넉넉히 챙겨가세요!
클락 썬밸리는 한국 썬밸리랑 비슷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이 있어서 다들 만족해하는 곳입니다.
캐디 팁은 보통 18홀에 100에서 150페소 정도 주시면 적당합니다. 미리 잔돈 챙겨두세요.
동선이 아주 깔끔하네요. 클락은 이동 거리가 짧아서 이대로만 다니셔도 피로감이 덜하실 겁니다.
마지막 날 라운딩 후 공항 가기 전에 샤워할 수 있는지 골프장에 미리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녁 한식당은 프렌드십 쪽에 맛집 많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100돌이 기준으로는 공 최소 두 더즌씩은 챙겨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썬밸리에서 공 많이 잃어버려요.
미모사는 페어웨이가 넓어서 첫날 몸 풀기에 딱 좋은 코스입니다. 일정 순서가 아주 좋네요.
3박 5일 일정으로 아주 알차게 짜셨네요! 마지막 날 레이트 체크아웃은 진짜 필수입니다.
동반자분들이랑 내기 가볍게 하시면서 치면 100돌이라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실 수 있어요.
썬밸리는 전반 홀 끝나고 그늘집에서 파는 망고스무디 꼭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100돌이시라면 FA코리아도 바람 불면 꽤 까다로울 수 있어요. 그래도 동선은 정말 알차게 잘 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