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세부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일정은 3박 4일인데 휴양 위주로 편하게 다녀오고 싶어요. 첫날은 밤늦게 도착해서 바로 막탄 쪽 리조트로 들어갈 예정이고, 둘째 날은 호핑투어를 할까 고민 중입니다. 부모님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으실지 걱정이네요. 셋째 날은 시티투어나 마사지 받고 쉬는 일정으로 잡으려고 하는데, 부모님과 같이 가기 좋은 맛집이나 꼭 가봐야 할 코스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시티투어는 날씨가 많이 더워서 부모님께서 금방 지치실 수 있어요. 꼭 가셔야 한다면 차량 단독 렌트로 시원하게 이동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갈 때는 역시 제이파크나 샹그릴라 리조트가 제일 무난하고 편하더라고요. 부대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세부는 물놀이가 메인이라 부모님 무릎이나 체력 상태를 먼저 체크해보시는 게 좋아요. 스노클링할 때 구명조끼 입고 가이드가 끌어주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면 호핑투어는 단독 호핑으로 예약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우리 가족끼리만 배 타고 다니면 체력 조절하기도 훨씬 편해요.
마사지는 하루에 한 번씩 꼭 받으세요! 부모님들이 필리핀 마사지 정말 좋아하십니다.
부모님과 가신다면 골드망고그릴이나 란타우 레스토랑 추천해 드려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습니다.
부모님 체력이 걱정되시면 호핑투어 대신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나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보내시는 것도 좋습니다. 세부는 리조트 시설이 워낙 잘 되어 있으니까요.
세부 시티 쪽 맛집으로는 하우스 오브 레촌 추천합니다. 부모님께서 필리핀 전통 돼지 바베큐를 아주 맛있게 드셨어요.
3박 4일이면 일정이 짧으니 너무 많은 걸 하려 하지 마시고 힐링에 집중하시는 게 부모님께도 좋을 거예요.
막탄 쪽 리조트에 계시면 굳이 시티투어 가지 마시고 리조트 안에서 쉬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이동 시간만 해도 은근히 체력 소모가 큽니다.
쇼핑은 아얄라몰 추천드려요. 에어컨 빵빵하고 맛집도 많아서 부모님 모시고 가볍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첫날 밤늦게 도착하시면 0박 패키지나 웰컴 마사지 샵 예약하셔서 공항 픽업부터 마사지, 취침까지 한 번에 해결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호핑투어 업체 중에 부모님 케어 잘해주는 베이비시터나 가이드 딸린 곳으로 예약하시면 한결 수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