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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혼자 마닐라로 짧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마닐라 베이의 노을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해서 꼭 보고 싶은데요. 안전하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나 추천 카페가 있을까요? 그리고 마닐라가 치안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 혼자 돌아다니는 건 위험할지, 혹시 이동할 때는 무조건 그랩(Grab)만 이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밤에 몰 오브 아시아 근처는 걸어 다녀도 괜찮은 수준인가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너무 쫄아있는 것 같아서 현지 분위기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밤에는 무조건 그랩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길거리 호객 행위가 많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MOA 근처는 유동인구가 많아서 비교적 안전하지만, 늦은 밤에 혼자 골목길로 들어가는 건 피하세요.
마닐라 베이 노을은 몰 오브 아시아(MOA) 뒤편 산책로에서 보는 게 가장 무난하고 안전해요.
콘래드 호텔 안에 있는 C-Lounge 추천해 드립니다. 통창으로 마닐라 베이 노을 보기에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