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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다음 달에 오사카 3박 4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 날은 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난바로 이동해서 도톤보리 구경을 하고, 둘째 날은 교토 당일치기(청수사, 금각사), 셋째 날은 오사카 성과 우메다 공중정원을 가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는 게 이득일까요? 부모님이 많이 걷는 걸 힘들어하셔서 대중교통을 자주 탈 것 같긴 한데,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는 않은지 걱정됩니다. 특히 교토 갈 때 한큐패스를 타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JR을 이용하는 게 나을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뽕을 뽑으려면 많이 돌아다녀야 해서 부모님 일정에는 비추천해요. 그냥 교통카드 충전해서 쓰시는 게 편합니다.
부모님 동반이시면 교토에서 청수사랑 금각사를 하루에 다 도는 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어요. 한 곳만 여유 있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우메다나 난바 위주로 이동하신다면 한큐패스가 편하고 교토역으로 바로 가실 거라면 JR이 훨씬 빠르고 쾌적합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중간중간 카페나 찻집 일정을 꼭 넣어두세요.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