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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하고 드디어 버킷리스트였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런던, 파리, 인터라켄, 로마 이렇게 4개 도시를 한 달 동안 돌 예정인데요. 가장 고민되는 게 짐을 어떻게 가져갈지입니다. 주변에서는 유럽 돌바닥 때문에 캐리어 끌면 바퀴 다 망가진다고 무조건 배낭 메고 가라고 하는데요. 제가 체력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 50L가 넘는 배낭을 계속 메고 다닐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반면에 캐리어를 가져가면 기차 타고 내릴 때나 계단 만났을 때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해서 갈팡질팡하고 있네요. 보통 유럽 한 달 여행 가실 때 캐리어랑 배낭 중에 어떤 걸 더 선호하시나요? 실질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체력이 약하시다면 50L 배낭은 무리입니다. 무조건 바퀴 튼튼한 캐리어로 가세요.
요즘 캐리어들은 튼튼해서 유럽 돌바닥에서도 쉽게 망가지지 않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기차 계단 오르내릴 때 잠깐 힘든 게 한 달 내내 무거운 배낭 메고 걷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