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이탈리아 로마랑 프랑스 파리를 다녀오려고 준비 중인 여행 초보입니다. 유튜브나 카페 글들을 보니까 유럽 소매치기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하다고 해서 겁이 많이 나네요.\n\n다들 백팩은 남의 가방이고, 크로스백은 우리 가방이며, 품에 안은 가방만 내 가방이라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뒤로 메는 백팩은 아예 안 가져가는 게 맞을지 고민입니다.\n\n혹시 칼로 찢기지 않는 방검 가방이나 지퍼 잠금장치가 있는 소매치기 방지 전용 가방을 사야 할까요? 사용해 보신 분들 중에 브랜드나 유용한 안전 용품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팩세이프(Pacsafe) 크로스백 강추합니다. 지퍼 잠금장치랑 와이어가 들어있어서 정말 든든하게 다녔어요.
백팩은 진짜 위험해요! 꼭 앞으로 메는 크로스백이나 슬링백 준비하시고 지퍼에는 옷핀이나 스프링 줄 연결해 두세요.
저는 다이소 스프링 줄 사서 핸드폰이랑 가방 연결해서 다녔는데, 이것만 해도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이탈리아랑 프랑스는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털려요. 비싼 가방 말고 저렴하고 튼튼한 크로스백 몸 앞쪽으로 메고 다니세요.
미토도(Metodo) 방검 가방 추천해 드려요. 칼로 안 찢어지는 소재라 마음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백팩 쓰실 거면 자물쇠 채우셔야 해요. 웬만하면 크로스백 앞으로 메고 손 올리고 다니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저는 팩세이프 슬링백 사서 유럽 내내 잘 썼어요. 디자인은 조금 투박해도 안전이 최고더라고요.
스마트폰에 스마트링 끼우고 손가락에 꼭 걸고 다니세요. 테이블 위에 폰 올려두는 건 절대 금물입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되 대비는 확실히 하세요! 가방 지퍼에 옷핀만 채워놔도 소매치기들이 귀찮아서 타겟을 바꿉니다.
핸드폰 스트랩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목걸이형이나 손목 스트랩 꼭 챙겨가세요.
가방을 앞으로 메고 그 위에 외투를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여권이랑 큰돈은 복대에 넣어서 옷 안에 차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