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생애 첫 유럽 여행으로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를 가게 되었습니다. 워낙 소매치기 악명이 높아서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네요.\n\n다이소에서 스프링 줄이랑 자물쇠는 여러 개 사두었는데, 가방은 백팩이 나을지 아니면 앞으로 매는 크로스백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핸드폰에 스트랩 연결해서 손목에 걸고 다니면 안전할까요?\n\n실제로 소매치기 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셨던 아이템이나, 여행 중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상황(예: 기차역, 지하철 등)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첫 유럽 여행 망치고 싶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소매치기들도 타겟을 고를 때 빈틈 있어 보이는 사람을 노리니까 당당하게 걸으세요.
캐리어 끌고 대중교통 탈 때가 가장 정신없으니 그때 일행끼리 서로 잘 봐주셔야 합니다.
백팩은 뒤로 매면 남의 가방이 되니까 무조건 앞으로 매는 크로스백 추천드려요!
스마트폰 스트랩 손목에 거는 거 진짜 유용해요. 사진 찍을 때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낯선 사람이 길을 묻거나 설문조사 해달라고 서명 요구하면 그냥 무시하고 가시는 게 상책입니다.
생각보다 긴장만 잘 유지하면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지하철 탈 때 문 근처에 서 있지 마세요. 문 열릴 때 낚아채서 내리는 수법이 흔해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테이블 위에 핸드폰 절대 올려두지 마세요. 순식간에 가져갑니다.
테르미니역 주변이랑 지하철 안이 제일 위험해요. 사람 많을 때는 가방을 꼭 안고 계세요.
저는 다이소 스프링 줄로 지퍼랑 가방 안쪽 고리 연결해서 다녔는데 아주 든든했어요.
백팩 쓰실 거면 자물쇠 채워두시고, 웬만하면 크로스백을 외투 안에 매는 걸 추천합니다.
핸드폰 볼 때 길 한복판에 멈춰 서서 보지 마시고, 벽을 등지고 보시는 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