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친구랑 둘이서 후쿠오카로 3박 4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항공권이랑 숙소는 이미 결제를 마친 상태인데요.\n\n주로 맛집 투어랑 쇼핑 위주로 다닐 예정인데, 요즘 일본은 카드 결제가 잘 된다고 해서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금이 꼭 필요한 곳이 많을까요? 1인당 30만 원 정도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트래블로그 카드를 쓰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할지 궁금합니다.
트래블로그 카드 있으시면 현금 30만 원으로 아주 충분합니다! 요즘 웬만한 곳은 다 카드 결제 되더라고요.
저도 지난달에 후쿠오카 다녀왔는데 현금은 하루에 5천 엔도 안 썼어요. 트래블로그 최고입니다!
후쿠오카는 카드 결제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30만 원이면 현금 쓸 일 거의 없으실 거예요.
동전 생기는 거 귀찮으시면 최대한 카드 쓰시고 현금은 비상용으로만 들고 다니세요.
시장이나 로컬 맛집, 버스비 정도만 현금 쓰니까 30만 원이면 남을 수도 있습니다.
맛집 중에 간혹 현금만 받는 노포들이 있어서 현금은 필수인데, 30만 원이면 차고 넘칩니다.
라멘집이나 타코야끼 같은 길거리 음식 드실 때만 현금 쓰시면 됩니다. 30만 원이면 충분해요!
쇼핑은 거의 다 카드로 해결되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현금은 편의점이나 가챠 돌릴 때 주로 썼네요.
1인당 30만 원이면 두 분이서 현금만 60만 원인데 엄청 넉넉한 편입니다.
요즘은 일본도 라인페이나 카드 결제가 대중화되어서 카드 위주로 쓰시는 게 편해요.
저는 3박 4일 동안 현금 10만 원만 쓰고 나머지는 다 트래블카드로 긁고 왔어요.
혹시 모르니 현금 인출 수수료 없는 ATM 위치 미리 알아두시면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버스 탈 때 잔돈 거슬러 받기 귀찮으니까 교통카드 충전용 현금 조금만 챙기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