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에 6살 아이를 데리고 다낭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동남아 여름 날씨가 엄청나게 덥고 습하다고 해서 아이가 쉽게 지칠까 봐 걱정이 앞서네요.\n\n주로 리조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긴 하지만, 호이안 야시장이나 바나힐 같은 관광지도 가보고 싶거든요. 한낮에는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인가요? 7월 다낭 여행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땀이 정말 많이 나니까 아이 여벌 옷을 넉넉히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물이랑 이온음료도 자주 먹여주세요.
7월 다낭은 정말 덥고 습하지만 낮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고 해질 무렵에 활동하시면 괜찮아요. 호이안 야시장은 밤에 가니까 갈 만합니다.
6살 아이라면 낮에는 리조트 풀장에서만 놀아도 엄청 좋아할 거예요. 일정을 너무 빽빽하게 잡지 마시고 여유롭게 움직이세요.
7월 날씨가 덥긴 해도 하늘이 맑아서 사진은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한낮에는 정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더워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무조건 실내 쇼핑몰이나 리조트에 계시는 걸 추천합니다.
호이안 야시장은 유모차 끌기엔 사람이 너무 많고 더우니 아이 컨디션을 잘 살펴보며 다니셔야 해요.
낮에는 롯데마트나 에어컨이 빵빵한 카페에서 쉬어가는 일정을 꼭 넣으세요. 무리하면 어른도 쉽게 지칩니다.
호이안은 늦은 오후 5시 넘어서 넘어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낮의 호이안은 정말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덥습니다.
유모차용 미니 선풍기랑 쿨패치 챙겨가시면 유용하게 쓰실 거예요. 수분 섭취 자주 해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바나힐은 고지대라 아래보다 훨씬 시원하니 걱정 마세요! 다만 낮에 이동할 때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입니다.
작년 7월에 다녀왔는데 덥긴 정말 덥더라고요. 그래도 그랩 택시가 잘 되어 있어서 이동할 때 에어컨 바람 쐬면 버틸 만합니다.
바나힐 가실 때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세요. 고지대라 갑자기 비가 오거나 바람 불면 아이들은 추워할 수도 있어요.
선크림이랑 모자, 선글라스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햇빛이 정말 뜨거워서 피부가 금방 타더라고요.
다낭은 마사지 숍이나 식당 대부분 에어컨이 잘 나와서 실내 위주로 동선을 짜시면 아이랑도 충분히 갈 만해요.
저희 아이도 6살 때 다녀왔는데 리조트 수영장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호캉스 위주로 계획하시면 대만족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