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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4박 5일로 사이판 여행 다녀왔는데 정말 힐링 그 자체였네요. 날씨가 조금 걱정되었는데 머무는 동안 내내 맑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첫날에는 가볍게 시내 구경하고 둘째 날에 북부 투어를 다녀왔어요. 만세절벽이랑 새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색깔이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부모님도 연신 감탄하시면서 사진 엄청 많이 찍으셨습니다. 셋째 날에 갔던 마나가하섬은 왜 다들 꼭 가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물이 너무 맑아서 무릎 정도 깊이에서도 물고기들이 다 보여요. 돗자리랑 스노클링 장비는 미리 한국에서 챙겨갔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사이판 가시는 분들은 마나가하섬 일정 무조건 하루 통으로 잡고 다녀오세요!